나 홀로 집에 1, 혼자 남겨진 말썽꾸러기의 기막힌 활약

영화 나 홀로 집에 1, 1991년 7월 6일 개봉작(한국)

집을 지키기 위한 기막힌 활약

크리스마스 이브, 맥콜리스터 가족은 시카고로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8살 소년 케빈은 여느 때와 같이 말썽을 부리며 가족들에게 골칫거리가 됩니다. 케빈의 부모님은 짐을 싸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가족 모두를 하나하나 신경쓸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케빈을 잠든 사이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집을 떠나버렸습니다. 케빈은 잠에서 깨어나 집에 혼자 남겨진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혼자 남겨진 것에 신이 난 케빈은 아빠의 스킨을 몰래 사용하고 텔레비전을 마음껏 시청하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자유를 만끽합니다. 하지만 곧 두 명의 험상궂게 생긴 빈집털이범 해리와 마브를 만나게 됩니다. 해리와 마브는 케빈이 집에 혼자 남겨진 것을 알고는 집안의 귀중품을 훔치기 위해 집안에 침입합니다. 케빈은 해리와 마브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케빈은 집안 곳곳에 트랩을 설치하고 해리와 마브를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덫을 놓습니다. 이들은 어디에서 어떤 함정이 나올지 몰라 긴장합니다. 해리와 마브는 케빈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활약에 잔뜩 당하게 되는데 고작 어린아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한 것이 오산이었습니다. 도둑들은 당황해하며 결국 도망치게 됩니다. 케빈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이 돌아오는 것을 간절히 기다리며 집을 정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합니다. 가족들이 돌아와 케빈을 발견하고는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말썽꾸러기 역할을 완벽 소화한 케빈, 맥컬리 컬킨

영화 "나 홀로 집에 1"의 원작은 존 휴즈 감독이 1987년에 발표한 단편 영화 "The Family Vacation"입니다. 이 단편 영화는 말썽꾸러기 소년 케빈이 가족 여행 중 혼자 집에 남겨진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존 휴즈 감독은 단편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나 홀로 집에 1"의 장편 영화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그는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더욱 발전시켰고 케빈 역을 맡을 아역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수백 명의 아역 배우를 만나보았고 다른 아역 배우가 케빈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그 배우가 다른 영화에 캐스팅되면서 당시 10살의 맥컬리 컬킨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케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는 말썽꾸러운 면모와 가족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1"의 촬영은 1989년 12월부터 1990년 2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촬영은 미국 일리노이주 위네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촬영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진행되었기 때문에 배우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은 꿋꿋이 촬영에 임했고 결국 완벽한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1"의 후반 작업은 1990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후반 작업에서는 영화의 편집과 음악, 음향 효과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편집 과정에서는 영화의 흐름을 조절하고 빈집털이범 해리와 마브의 유머러스한 장면들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었습니다.

나 홀로 집에 1, 2, 3 시리즈 명대사 모음

영화 "나 홀로 집에 1"에는 "Merry Christmas, you filthy animal!" (메리 크리스마스, 더러운 짐승아!) 케빈이 해리에게 외치는 대사입니다. 케빈은 해리가 집에 침입하자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며 이 대사를 외칩니다. 이 대사는 영화의 대표적인 명대사로 손꼽히며 케빈의 용기와 당당함을 보여주는 대사로 해석됩니다. "나 홀로 집에 2"에는 "I'm a homeowner now." (이제 나는 집주인입니다.) 이 대사는 케빈이 혼자 집에 남겨진 후, 집을 지키기 위해 집주인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케빈은 자신을 집주인이라고 생각하며 집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I'm not afraid of you, you big bully!" (당신 같은 겁쟁이에게 나는 두렵지 않아요!) 이 대사는 케빈이 해리와 마브를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케빈은 비록 말썽꾸러기 소년이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나 홀로 집에 3"에는 "We're not afraid of you!" (우리는 당신이 무섭지 않아요!) 이 대사는 케빈 주니어와 그의 친구들이 빈집털이범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케빈 주니어와 그의 친구들은 비록 어린아이들이지만 용기를 가지고 빈집털이범과 맞서 싸웁니다. "We're the Home Alone Kids!" (우리는 나 홀로 집에 아이들이야!) 이 대사는 케빈 주니어와 그의 친구들이 자신들을 씩씩하게 소개하는 대사입니다. 케빈 주니어와 그의 친구들은 케빈의 가족과 친구들처럼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 명대사들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