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정식 감독 후보 명단 및 선발 기준[경력, 장단점, 국내&외국인 현재 입장, 발표시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를 마치고 새로운 정식 감독 선발에 나섰습니다. 현재 11명 후보가 결정되었는데요. 지금이 축구 황금세대라는데 잘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없어서 경기력도 안 좋고 답답한 심정이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차기 감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새로운 감독 후보 11명 확정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11명의 후보가 확정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일에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정해성 위원장은 "이전까지 취합한 후보 목록 중에서 5차 회의를 통해 11명의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이중 국내 지도자가 4명, 국외 지도자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한 후 내부 분쟁으로 인해 감독이 해임된 이후에 대표팀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습니다. 협회는 2월 20일부터 정해성 위원장 아래 전력강화위를 구성하여 새로운 감독을 뽑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월에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는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사령탑을 맡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6월에 예정된 싱가포르와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선발해야 합니다.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위원장, 대표팀 감독 선발 관련 발언

▶정해성이 누구? [소개, 프로 입단, 지도자 경력 등]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해 알아보자[소개, 프로 입단, 지도자 경력 등]

 

이전 회의까지는 20여 명의 후보가 있었고, 이후 몇몇 후보가 추가되어 32명이 최종 후보로 남았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11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선 외국 지도자 7명에 대한 온라인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에 대한 면담이 완료된 후 국내 감독 후보와의 면담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발표 시기는 5월 중순까지 감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멤버

 

외국인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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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뇰 귀네슈(베식타스 JK 전 감독)

스티브 브루스(잉글랜드 감독)

에르베 르나르(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

훌렌 로페테기(올버햄튼 원더러스 FC 전 감독)

후안 안토니오 피치(바레인 전 감독)

베르트 판마르베이크(아랍에미리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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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외국인 감독 후보군으로 많은 사람이 거론되었는데 소속팀, 경력, 감독 후보들의 입장은 아래에 상세히 표로 만들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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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울산 HD 감독)

김기동(FC서울 감독)

김학범(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황선홍(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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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위원장은 국내 지도자 후보로 현역 프로팀과 축구협회의 연령별 감독급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국내 감독 후보군의 경력 및 장단점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후보 알아보기]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인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후보 알아보기]

 

대표팀 임시 감독이었던 황선홍의 거취

지난 3월의 A매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선홍 감독이 파리올림픽을 마치고도 계속해서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일부 언론 보도에는 올림픽 후에 감독이 정해진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런 사실은 아닙니다. 황 감독이 임시로 감독을 맡아 준 공로를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의 감독 인선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발 기준은?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정해성 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발 기준 8가지를 제시했는데요. 전략적 역량, 선수 육성 능력, 명분, 경력, 소통 능력, 리더십, 최상의 코칭진 구성 능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선발 기준을 토대로 각 후보자가 자신의 축구 철학과 준비 상태를 명확히 보여주면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택하게 될 것이고 외국인 감독의 경우 우리 선수들과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강조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와 함께 할 정식 감독이 누가 될지 5월이 기다려지네요!